[별자리 운세] 내가 점쟁이다!!!! 갖고 싶다! 행운의 아이템-<리빙센스> 2012년 5월호 최진주 기자의 타로 카드 취미가투잡,타로마스터


근로자의 날은 후다닥 날아가버렸네요.
하지만 저는 근로자가 아닌 기자!
최진주 기자의 5월 별자리 운세 시작합니다~~
누차 말씀드렸듯이, 행운의 아이템은 브랜드를 추천한 것이 아니니 컬러와 아이템을 체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개인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답글 달아주세요(비밀글이 되는 건가-_-;;)
타로는 역시! 개인 상담이죠 크크크~~


 

5월, 여왕처럼 당당해진다면


겨울부터 미적미적 끌어오던 것들이 정리되는 5월. 매너리즘과 무기력증에서 벗어나려면 일단 움직여야 한다. 지인을 통해 좋은 제안이 들어올 수 있으니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꾸밈없이 수수한 모습보다는 외모에 조금 더 신경 쓰는 전략이 운이 트이게 한다. 5월은 여왕의 계절, 우리들 세상 아닌가!
글_ 최진주 기자(바람의 머리카락, mariapearl.egloos.com)
사진_ 김규한
어시스트_ 강하나


물병자리(1월 20일~2월 18일)
자질구레한 기억들이 심신을 피곤하게 한다. 그 기억의 조각들을 쓰레기라 여기고 휴지통에 던져버리지 않으면 새로운 시작이 불가능해진다. 돈을 원한다면 돈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움켜쥐고 있지 마라. 기다리면 지인이 설레는 소식을 들고 온다.
1 페르노리카코리아 리큐르 말리부.



물고기자리(2월 19일~3월 20일)
주위 환경은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데 오직 당신만 눈치를 슬슬 살피게 된다. 전투를 앞둔 기사처럼 의식적으로 마음을 단단히 먹을 필요가 있다. 한번쯤 질러보는 과감한 태도가 손해를 막는다. 누군가를 은밀하게 보고 있지는 않은가? 이달, 그 시선을 들키게 될 것이다.
2 브레드가든 아이촉 초콜릿.



양자리(3월 21일~4월 19일)
변화가 일어난다고 해서 이전의 행동이나 사고방식을 싹 없애기는 어렵다. 어디까지나 과거와 현재를 자연스럽게 뒤섞어 어우러진다고 생각하라. 신체적으로는 피로가 쌓이고, 돈 나갈 일이 생긴다. 이달에 술 약속이 잡힌다면 망설임 없이 나가도록.
3 락피쉬 오렌지 글로스 레인 부츠.



황소자리(4월 20일~5월 20일)
마음속으로 안정을 원하는 당신. 하지만 급변하는 상황이 당신을 가만두지 않는다. 이럴 때일수록 상사나 선배, 부모 등 듬직한 연장자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발을 헛디디는 등 낙상, 낙하 사고를 주의하길. 지출이 늘어날 전망이니 쇼핑을 자제하라.
4 메라하트 친환경 목화솜 인형.



쌍둥이자리(5월 21일~6월 21일)
다른 별자리와 비교했을 때 쌍둥이자리는 비교적 평온한 달을 보낼 것이다. 하지만 일상의 안정감을 깨뜨리는 것은 다름 아닌 당신의 매력. 5월에는 성적 매력이 진해지는 시기라 갖가지 유혹이 생길 수 있다.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사랑은 처음부터 하지 마라.
5 옥소토트 고래 모양 목욕용품 정리함.


게자리(6월 22일~7월 22일)
허덕이며 몇 달을 지내온 당신, 지금은 폭풍우에 휩쓸려 돛이고 키고 엉망이다. 그러나 다행히 마침내 육지가 보인다. 환경이 당신을 괴롭혔다기보다는 혼자 갈피를 잃고 방황했던 것일지도. 징을 울리고 시작할 사람은 결국 자신이다. 해결책이 필요하다면 책에서 찾아라.
6 소프라움 블루 독서 쿠션.



사자자리(7월 23일~8월 22일)
신체적으로는 컨디션 난조 시기. 그렇지만 팀워크 운이 좋아져 다른 이들과 같이 무언가를 한다면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본인 생각보다는 가족의 의견을 따르길. 몸이 안 좋다고 나 홀로 방에 박혀 있는 것은 금물이다.
7 그라픽 플라스틱 노란 테 선글라스.



처녀자리(8월 23일~9월 23일)
가끔은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하지만 시작하는 건 내가 아니더라도, 끝내는 건 내가 될 수 있다. 이번 달을 정리의 달로 생각하고 다음 달을 위해 주위 환경을 깨끗이 하길. 남자가 문제인데, 그의 치기어린 생각은 그냥 애처럼 받아주어야 평화롭다.
8 에디터 소장 하늘색 프라이팬.



천칭자리(9월 24일~10월 22일)
여러 가지 기회와 변수 속에서 갈 길을 잃은 상태. 특히 비즈니스 운이 현재 변화의 시기를 타고 있다 보니 자신의 판단력을 의심하게 된다. 갈팡질팡하다가 한 달을 다 보내게 될 듯하다. 음악이 흐르는 장소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것. 현금을 여유 있게 갖고 있어라.
9 부쏠 아이패드 케이스.



전갈자리(10월 23일~11월 22일)
의외의 장소, 의외의 상황에서 부드러운 미소가 당신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줄 때가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하던 일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 새로운 일에 몰두하게 된다. 조심해야 할 부분은 재주 부린 건 당신인데 제3자가 성과를 가져갈 수 있다는 것. 이달에는 산부인과 질환을 체크하자.
10 로버트 링거 <세상의 모든 거북이들에게>.



사수자리(11월 23일~12월 24일)
이달의 변수는 ‘신뢰’다.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알게 된 사람을 100% 믿는 건 섣부른 행동. 오랜 친구가 아니라면 일정 거리를 두는 것이 옳다. 트러블이 생길 경우 한쪽 편을 들지 말고 되도록 중립을 지킨다면 앞날이 평온해진다. 
11 헬로스마트 스트라이프 휴대전화 케이스.



염소자리(12월 25일~1월 19일)
돈과 애정 결핍이 당신을 고통스럽게 한다. 솔직히 말해 이달에 그 결핍이 채워지지는 않는다. 유혹이 다가오더라도 평정을 지켜야 할 시기다. 특히 옛 연인과의 재회는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시간 낭비. 당신 앞에는 이보다 더 큰 문제가 있음을 잊지 말길.
12 이효재 <효재의 보자기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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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처럼 식사하라 '잘먹고 잘사는 법'- 리빙센스 최진주 기자의 출판사 샘플 원고 editor choe's column

 

작년 가을에 모 출판사에서 단행본 작업 제안이 들어와서 샘플 원고를 썼답니다. 
그런데 파토 나서 안 했어요 하하하 
주제는 잘먹고 잘사는 법!!!!

까먹고 있다가 샘플 원고를 올려봅니다~
(초고이니 감안하고 보시길...)


(사진은 텍스트와 상관없는 '귀여운 서양 배'. 패밀리 레스토랑 사진이 없네요 크크크)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식사하라

 by 최진주


12시 땡 치면 우르르 몰려 나와 앉은 식당 테이블. 수많은 메뉴가 즐비한 차림표를 처음부터 끝까지 몇 번씩 스캔한 후 결국 고르는 건 어제도 먹고 그제도 먹었던 김치볶음밥. 뭐 골랐느냐고 물어보는 옆 자리 김 대리는 나를 따라 또 김치볶음밥. 한국인의 ‘빨리빨리’ 성향은 식사시간에도 계속된다. 발 빠른 식당 아주머니가 5분 만에 챙겨준 밥은 10분이면 뚝딱!

수많은 건강 서적과 매스미디어에서 강조하는 ‘골고루 먹어라’ ‘천천히 오래 먹어라’ 등 부변의 진리는 우리네 일상생활 속에서 지켜내기가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쉽게 생각하면 답은 간단하게 나온다. 바로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식사하는 것!

물론 한때 평일에도 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잘 나갔던 패밀리 레스토랑은 한마디로 요즘 죽을 쑤고 있다. 에코 트렌드와 채식 열풍 탓이다. 실제로 모 프랜차이즈 업체는 전국 지점의 수가 줄어들기까지 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패밀리 레스토랑은 힘을 잃고 있는 추세란다. 하지만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어떤 퀄리티와 종류의 음식이 나오는지가 아니라, 우리가 패밀리 레스토랑을 어떻게 즐기는지, 그 방식에 초점을 맞춰 생각한다면 당신의 식생활은 충분히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 믿어지지 않는다고? 그럼 찬찬히 당신이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던 날을 되새김질해볼까?

일단 메뉴판을 훑어보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미는 메뉴는 물론 높은 가격의 스테이크류다. 그러나 여기서 무작정 스테이크만 시키는 사람은 별로 없다. 여러 사람이 가는 만큼 샐러드, 스테이크, 파스타 등 중복되지 않도록 각종 메뉴를 다양하게 주문한다. 특히 치킨 샐러드를 시켰다면 파스타를 해산물 토핑으로 고르는 등 이곳에서 우린 디테일한 재료가 겹치지 않도록 참으로 신중하게 고르지 않던가? 또한 우리가 자주 선택하는 메뉴에는 삶은 채소나 스프 등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이 곁들여지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저절로 음식을 골고루 먹게 되고 몸이 산성 혹은 알칼리성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영양소의 밸런스를 맞추게 되는 것이다.

식사에 임하는 마인드조차 패밀리 레스토랑에선 다르다. 그 이유는 우리가 특별한 날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 간만에 외식 나온 가족들이 패.레에 모인다. 그래서 패.레에서는 모든 테이블의 사람들이 내내 즐거워 보이는 게 아닐까? 즐거운 날, 대화를 많이 하는 건 당연하다. 그래서 패,레에서의 식사 시간은 최소 2시간. 패킹도 되니 꼭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치울 필요도 없다.

누군가는 ‘그건 패밀리 레스토랑이니까 가능한 거지. 회사 앞 식당이랑 같나?’고 투덜거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생각하기 나름이다. 사람들이 시키는 메뉴를 소심하게 따라 시키지 마라. 한국인의 밥상은 나눠먹는 맛에 있다. 점심식사 직전 상사한테 깨졌어도 식당에 들어서면 패밀리 레스토랑에 온 듯 기분 좋게 식사를 시작하는 거다. 말 한 마디 제대로 하지 않고 밥을 털어 넣지 말고 대화를 주도하자. 패킹이 되는 곳에선 꾸역꾸역 다 먹지 말고 당당히 포장을 요구한다. 다음날 아침 메뉴가 해결되는 순간이다.

당신의 식사는 매끼 특별해야 한다. 패.레 식사법을 따라한다면 평범한 식당은 화려한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변하고, ‘살기 위해 먹었던’ 순간이 ‘잘 먹고 잘 사는’ 순간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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