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NTO2 요즘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음식 대신 술을 마심으로써 칼로리를 줄이는’ 유행은 미국 정신과 의사가 ‘드렁코렉시아 (drunkorexia)’라고 명명한 것이다. 스물일곱 살의 웬디 쿠퍼가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갖기 위해 흥청망청 마시고 식사를 건너뛰는 습관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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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살을 빼기로 결심한 후 이 식습관을 시작했다. 옛날엔 14 사이즈였지만 지금은 많이 줄었다. 나는 다이어트 센터에 다녔고, 다양한 술과 다양한 음식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음식과 술의 칼로리 가치에 대해 처음 배웠다. 나는 천천히 살이 빠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사이즈 10을 입는다. 내 친구 2명도 이 방법을 쓰고 있다. 일주일에 14잔까지 마셔도 괜찮은 양이지만 나는 하루에 그것보다 더 많이 마신다. 내가 하고 있는 방법은 정상적이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드렁코렉시(drunkorexa)’이라고 이름을 붙이는 건 좀 이상하다. 목표 체중에 이를 때까지 나는 이 습관을 계속 유지할 것이다. 그러고는 다시 건강한 식생활로 돌아가겠다. 몇 년간이나 내가 이걸 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좋은 습관이 아니란 건 알고 있으니까. 그러나 지금 멈출 수는 없다. 이 방법으로 날씬해졌고, 아직까지는 즐겁기 때문이다. the expert says 웬디는 음식을 술로 대체함으로써 스스로를 죽이고 있다. 애덤 캐리 의사에 따르면 웬디 같은 많은 여성들이 칼로리에 신경 쓰면서도 자신의 허용량을 하룻밤에 다 마셔버린다. 이 습관은 일상적인 행동에 섞여 wendy's normal day |
-에디터: 최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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