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오기 전에 여름 네일을 다 올려야한다는 압박감!!
2탄을 보고 오시면 좋습니다요~ 2탄의 마지막 컷에 연결됩니다.

<얻어걸린 올림픽 프렌치>
2탄의 마지막 컷인 꽃분홍을 딱 하루 하고 다니다가
다음날인 7월 28일에 같은 채도의 파랑을 프렌치로 덧깔았습니다.
스아실 생각없이 한 짓인데요,
날짜상... 2012 런던 올림픽!!
지인들이 올림픽 태극 마크 같다는 감상을...;;
네일아트로 응원한다?!?!?!
그건 물론 오해였습니다.
심장이 너무 심하게 쫄깃거리는 타입이라 스포츠 경기를 안 보는 크큭.
(울나라가 이기면 좋지만 진다고 난리 치는 건 싫어요-_-;;;)
쨌든, 요건 다시 해보고 싶은 컬러링이에요.


8월 11일 새벽에 완성하고, 아침 출근길에 화이팅하자면서 빅토리.
가까이 보면 매우 어설프지만, 언뜻 보면 괜찮은
그런 네일아트였습니다.
차장님이 "어머 네일 예쁘다~" 이러시며 제 손꾸락을 턱 잡으시곤 1초 관찰 후 탁 놓으셨어요 크크크
이 상태로 9월호 마감을 쳤는데요.
마감 끝무렵엔 정말 가관이었습니다-_-
화이트는 벗겨지면 정말 초라해요 쳇쳇
마감 끝내고 저 네일을 지운 후
지금은 잠시 쉬고 있어요.
제 손톱은 연약하니까요~
마지막으로 여름 네일을 하나 더 할까,
아니면 기다렸다 9월 1일에 가을네일을 뙇! 선보일까
고민고민하지 마~ 걸~
(참,,, 2탄을 수정해서 쓰려다, 왠지 좀 불안해서 새글로 썼어요 으햣)
덧글
하늘땡땡이는 저도 시도해봐야겠네요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