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기자들은 보통 네일숍에 다니거나 아예 안 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요.
저는 여러 가지 핸드메이드를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네일아트를 좋아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걸 숍에서 하려면 겁나 비싸고
게다가 덜렁대서 항상 찍혀서 억울하고ㅠㅠ
예약하고 어쩌구 할 시가도 없고
그래서 제가 합니다. 기술은 계속 늘어요. 나의 기술도 로드샵의 제품 뽑는 기술도.
2013.3.16
에뛰드하우스 하늘에 걸린 풍선
어퓨 네일스티커
데이트 나갈 때 네일스티커를 다섯 손가락에 다 했는데, 후회막심.
몇 개 떼어내고 하늘색 발랐어요.
어퓨 네일스티커는 예쁘긴 겁나 예쁜데 좀 주글주글해진달까.

2013.3.20
페리페라 애시드 라임
페리페라 뉴트럴 카키
어느 날부터인가, 손가락 하나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또 유행.
근데 이거 잘못하면 수년 지나서 보면 좀 창피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유행인 듯요.
그래도 동참할 테요 캬캬캬
2013.3.27
이니스프리... 제품명 껍데기를 벗겨버려서;;
여기에 레이스 부착.
쟁여놓았던 레이스에 갑자기 버닝해서 미친듯이 풀기 시작합니다.
(사진의 수면바지는 양해 바랍니다 큭)
보통 왼손이 오른손보다 더 예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오른손이 잘 되었습니다.
2013.3.31
어퓨 네일스티커
레이스와 컬러가 좀 떨어져서 약지와 새끼손가락 양손 모두 스티커로 보수.
2013.4.6
모디 민트라떼
페리페라 뉴트럴 민트(프렌치 부분)
다들 아시겠지만 모디 1+1행사가 며칠 전부터. 미친듯이 산 건 아니구요. 4개 샀어요^^
정말 하늘 아래 같은 발색은 없네요 움하하
프렌치 부분은 모디 폴라이트 발랐다가 민트라떼에 비해 묽고 투명하고 연해서 페리페라로 다시 발랐어요.
그리고 레이스... 한 번 빠지니 걷잡을 수 없군요 러브러브.
컬러 여러 개 바르실 때 경계선 이상해지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나!나!)
대충 바르고 레이스 붙여버리면 아무도 몰라요 탑 시크릿.

제가 밤중에 올려서 그런가, 패뷰 밸리 인기순위에 떴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인증샷.
저는 여러 가지 핸드메이드를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네일아트를 좋아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걸 숍에서 하려면 겁나 비싸고
게다가 덜렁대서 항상 찍혀서 억울하고ㅠㅠ
예약하고 어쩌구 할 시가도 없고
그래서 제가 합니다. 기술은 계속 늘어요. 나의 기술도 로드샵의 제품 뽑는 기술도.

에뛰드하우스 하늘에 걸린 풍선
어퓨 네일스티커
데이트 나갈 때 네일스티커를 다섯 손가락에 다 했는데, 후회막심.
몇 개 떼어내고 하늘색 발랐어요.
어퓨 네일스티커는 예쁘긴 겁나 예쁜데 좀 주글주글해진달까.

2013.3.20
페리페라 애시드 라임
페리페라 뉴트럴 카키
어느 날부터인가, 손가락 하나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또 유행.
근데 이거 잘못하면 수년 지나서 보면 좀 창피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유행인 듯요.
그래도 동참할 테요 캬캬캬

이니스프리... 제품명 껍데기를 벗겨버려서;;
여기에 레이스 부착.
쟁여놓았던 레이스에 갑자기 버닝해서 미친듯이 풀기 시작합니다.
(사진의 수면바지는 양해 바랍니다 큭)

이번에는 오른손이 잘 되었습니다.

어퓨 네일스티커
레이스와 컬러가 좀 떨어져서 약지와 새끼손가락 양손 모두 스티커로 보수.

모디 민트라떼
페리페라 뉴트럴 민트(프렌치 부분)
다들 아시겠지만 모디 1+1행사가 며칠 전부터. 미친듯이 산 건 아니구요. 4개 샀어요^^
정말 하늘 아래 같은 발색은 없네요 움하하
프렌치 부분은 모디 폴라이트 발랐다가 민트라떼에 비해 묽고 투명하고 연해서 페리페라로 다시 발랐어요.
그리고 레이스... 한 번 빠지니 걷잡을 수 없군요 러브러브.
컬러 여러 개 바르실 때 경계선 이상해지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나!나!)
대충 바르고 레이스 붙여버리면 아무도 몰라요 탑 시크릿.

제가 밤중에 올려서 그런가, 패뷰 밸리 인기순위에 떴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인증샷.

덧글
여자들은 보통 네일숍에 다니거나 아얘 안 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요.
두 문장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ㅋ
잡지기자가 아닌 분들 중에선 네일숍 안 다니고 스스로 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아요!!
여기 이글루스 패뷰밸 분들을 생각해보시와요.
첫 문장의 경우, 주어인 잡지 (여)기자들은 시간이 없어서 셀프 네일이 좀 힘든 부분이 있다는 뜻으로 쓴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