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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주 기자의 글쓰기 스터디 <일요습작클럽> 8월 1차 -글 잘 쓰는 법, 글쓰기 강좌 최기자의 일요습작클럽

오늘은 일요습작클럽 1차 모임 날이었어요.

퉁퉁 부은 얼굴을 줄이지 못한 채 아침 10시반에 홍대 카페에 모였습니다.


프로그램은 이렇게 진행되었어요.

part 1. 제가 매일 아침 올리는 오늘의 주제로 글쓰기


캘리그래피 펜으로는 그냥 캘리그래피만 하는 걸로... 힘드네요.

part 2. 멤버들이 꺼낸 5주제로 5분씩 글쓰기 마라톤


멤버들이 준비한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그녀)의 인상이 변했다-아날로그와 디지털-변기의 문제-그냥이라는 이유-예술에는 영혼이 없으나 영혼에는 생각이 없다

글쓰기 주제로 내놓은 말들인데 모두 제목으로 써도 좋을 듯?!?!
마지막 주제는 오스카 와일드가 한 말이라고 하네요.


part 3. 사진 보고 결말 장면 쓰기

외국 잡지를 멤버 분이 쫙 무작위로 펴서 나오는 페이지를 보고

이야기의 결말 장면을 쓰는 연습입니다.
전 여자아이들이 드글드글한 파티 화보를 기대하며 이 잡지를 가져갔는데,
요리 사진이 뙇!

사진 속 요리는 프리타타...-,.-... 남자 멤버들이 다들 모르셔서 급설명... 

12시 넘어서 이러고 있으려니ㅠㅠ
이것이 진정 배고픈 글쓰기란 말인가!!!



프로그램은 매달, 매차 조금씩 달리 진행하고 있어요.

한달에 두 번 모이는 오프라인 모임! 

글 쓰는 연습에는 '몰입'이 중요한데,
실제로 몰입하기가 쉽지 않지요.

참여하신 멤버들 수고하셨어요!!
많은 걸 얻어 가셨기를 바라며~~


오늘 8월 멤버 중 두 분이 못 오셔서 아쉽아쉽... 2차 때는 꼭 오시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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